오늘은 두 가지 서비스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첫 째, 대형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 환경부.
둘 째, 읍사무소, 동사무소 등에서 폐가구 유상수거 서비스.
비용 정보 알려드립니다.
일단, 환경부에서 하는 무상방문수거 대상은 가구종류는 아닙니다.
가전제품이 대상인데요.
4대 가전제품입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이고요.
부수적인 작은 전자제품들도 함께 방문수거를 해줍니다.
단, 5톤 대형차가 들어가야 하는 장소까지는 배출해 주셔야 합니다.
제가 서비스 받아보려 했더니 그렇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앱으로, 전화로도 가능합니다.
전화예약: 1599-0903
인터넷예약: http://www.15990903.or.kr
카카오톡 아이디(ID) : weec 추가 후.
그리고 집안의 대형 가구들은 무상수거는 안되고,
소정의 소각처리비용 및 부대비용을 책정해서 사이즈별, 가구 종류별로 해서 농촌은 읍사무소나 도시는 동사무소에서 일명 '스티커'를 받아서 배출하시면 됩니다.
침대류
장농류
옷장류
진열장, 찬장류
벌교읍사무소 기준: 품목 및 수수료 기준표
이것 역시 집안에까지 들어와서 수거 안해줍니다.
때문에 차가 들어갈 수 있는 장소까지 배출 후 해당 장소를 알려줘야 합니다.
이런 스티커를 발부받아서 제일 잘 보이는곳에 붙여두면 됩니다.
대형폐기물배출신고필증
버리는데도 10만원 안짝으로 드네요.
너무 많이 나와서, 작은 것들은 안하고, 큰 것들만 해도 이 가격 나오네요.
후덜덜 ㅡ.ㅡ;
집을 한 꺼번에 정리할때는 이 방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가전제품 하나씩 사거나, 가구를 하나씩 살때는 융통성있게 이야기만 잘 된다면 그냥 수거해갑니다.
전자제품류는 거의 그렇구요.
가구도 이야기 잘 하면 수거해가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방법으로는 전자제품같은 경우는 주위에 고물상같은데서는 전화하면 무상수거해갑니다.
좋은 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제 가을입니다.
추석도 보름 남짓 남았네요.
2017년 추석은 연휴가 무려 10일....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에 부모님 말씀듣고 공무원시험이나 봐서 공무원할껄 후회될때도 있네요.
부모님이 말씀하셨을 당시는 공무원, 소위 대학나오면 개나소나 하는 ㅡ.ㅡ;
지금은 몇십대, 몇 백대 1이라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