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지지도는 높기때문에 세간에서는 이해불가라는 예측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의구심마져 든다.
그가 일으킨 많은 이슈들 중에서도 이번에는 무슬림에 대한 주장에 사회 각계각층의 무슬림들이 뿔이 났다.
그 중에서도 무슬림 여성이 공화당 트럼프 대선후보를 놓고 공개 서한을 올리기도 했다.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마르와 발카르라는 녀성이다.
22세 젊은 나이지만 패기가 남부럽지 않다.
트럼프는 미국의 무슬림들에게 특별 신분증을 발급해 추적이 용이하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페이스북에 그녀는 "내 외모만 보고 나를 무슬림으로 알아보기는 쉽지 않다. 그러니 내 새로운 신분증이 나의 자랑스러운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올렸다.
(마르와 발카르 22세 SNS 캡쳐)
이어 그녀는 트럼프를 향해 논박할 여지를 주지 않은 공격적인 글들을 썼는데, 도화선은 프랑스 파리에서 11월13일 일어난 이슬람국가, IS의 연쇄테러에 대해 트럼프는 미국내 특정 이슬람 사원들을 폐쇄하고 테러 용의자들에 대한 물고문 수사법을 재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화근이 되었다.
NBC 인터뷰에서 미국의 무슬림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추적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무슬림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자 사회 각계 각층에서 무슬림들은 뿔이난 상태다.
대표적으르 무슬림들이 자신의 신분증을 페이스북 및 소셜미디어에 #무슬림신분증(#MuslimID)라는 해시태그와 신분증을 올려 집단 항의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트럼프의 거친 행보에 이번에는 무슬림들이 들고 일어났는데 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 그의 행보는 과연 성공할까?
한편, 한국에 대해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트럼프는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에 대한 관계가 악화될 전망이다.
그의 그동안의 연설을 분석하면 한국에 대해 매우 조롱하는 듯한 연설을 많이 해서 한국뿐 아니라 적대국들이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만약 그가 미합중국 대통령이 된다면...
아무튼 대단한 배포의 대선후보 트럼프 돌직구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