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니가 북중미 월드컵 티비에서 보시고는, 북한, 중국, 미국 축구하냐고 물어보심...
어르신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음.
아무튼 북중미 월드컵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데 미국이 75%는 먹고 감.
그냥 미국 올림픽이나 마찬가지임.
오늘은 6월 28일이고 어제 정보로 대진표 보면서 제발 32강 가라 했는데, 역대 최고의 에이스 선수들을 가지고도 32강에 떨어진 게 참 어이가 없고 코미디 아니냐?
홍명보 감독 연봉과 외국인 코치 3명 연봉 다 합치면 어마한 연봉인데 감독으로서 뭘 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목적이 뭔지도 전략 전술이 뭔지도 불분명한 경기를 치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짜임새 있게 독일 축구 시스템을 그대로 모방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더군다나 한국은 진짜 유리한 조건의 A조에서 거의 거저먹기 32강 올라갈 수 있는 상황에서도 피파 랭킹까지 추락했다.
축구협회도 전반적인 손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작 손봐야 했었는데 그렇지 못 한 것이 안타깝다.
한국은 A조에 속해서 멕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한민국, 체코 4개국이 조별리그를 치뤘다.
한국은 오늘 32강 떨어지고 일본은 어제 32강 확정 지었다.
이제 한국과 일본은 경기력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
영원한 라이벌 일본, 이것은 인정해야 한다. 어쩔 수 없다. 진작 체계를 구축해야 했던 축구협회가 고집부리고 자숙도 하지 않고 땡깡 부리다가 이지경이 되었다.
조별 4개 국가가 리그전을 펼치고 나서 32강전에 오르면 토너먼트로 올라가는 구조이다.
총 104 경기를 치른다.
이제 축구 보는 재미도 없어졌다.
잠이나 자자.
이 와중에 메시는 새로운 신화를 썼다. 지금 세상에 메시를 뛰어넘을 자는 없다. 메시와 동시대에 사는 것이 신기하다. 한국에도 메시 같은 사람이 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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